너무 소중한 사람을 만나 내년 4월에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하객으로만 가봤지 직접 예약을하기위해 결혼식장을 찾아가는건

또다른 느낌이더군요 정말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내가 사용할곳이라는 생각으로 방문하니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하루 날잡고 전부다 방문해보는 식으로 계획했습니다.

마리나

더혜움

아네스

봄날

뱀부스

아모르

고메스퀘어

저희는 결혼식은 하지 않고 피로연으로 대체 하려고 생각하다보니

뷔페가 싸고 메뉴도 많고 맛있는 고메 스퀘어까지 생각했습니다.

3만원대 뷔페는 고메가 유일



- 사진 네이버블로그



뱀부스

- 유일하게 야외 결혼식이 가능(현재는 불가능 철거예정 --> 키즈카페신설)

- 단독 건물

단독 건물에 야외결혼식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했지만

여건상 이제는 더이상 예식장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식사도 뷔페식이 아니고 단체로 7~80명 예약은 어렵다고 하셔서 어쩔수 없이 제외했습니다.


다른곳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식대 48000원에서 52000원

가장 마음에 드는곳은 아네스인데

봄날 예식장을 아직 안가봤어가지고 주말에 봄날을 한번 가보고나서 

확정 지으려고 합니다